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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설해(26-1)

정종현 | 무유문화사 | 1,500원 구매
0 0 1,218 10 0 23 2022-04-15
시경에 대한 해석이 바르지 않으면 4서5경은 물론 모든 고전에 대한 해석도 바를 수 없다. 왜냐하면 4서5경에서 시경의 내용을 자주 인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해석이 옳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공자는 논어에서 “예(禮)를 이르고 예를 말하는 것이 옥이나 비단을 이르는 것이더냐? 풍류를 이르고 예악을 말하는 것이 종이나 북치는 것을 이르는 것이더냐?(양화편11장)”라고 하였고, 또 중용에서는 “시에서 이르기를, 오직 천(天)의 명이니 오! 기쁘기 그지없다고 하였지만, 어찌 천자(天)를 말한 바가 하늘(天)로 여기기 위한 것이고, 오! 드러내지 않아도 문(文)의 덕이 아름답다고 하였지만, 어찌 문왕(文)을 말한 바가 무늬(文)로 여기기 위한 것이며 아름..

증보판추구집설해

정종현 | 무유문화사 | 1,800원 구매
0 0 1,243 2 0 36 2022-04-07
저자 미상의 추구집(推句集)은 “추천하는 글귀 모음”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유명한 시인들과 명사들이 애송했던 오언시(五言詩)중에서 추천할만한 시구(詩句)를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이와 같은 추구집은 주로 시문(詩文)의 창작활동을 돕고 한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본 책은 잘못된 문장 및 해석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바른 문장과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한문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강조하였다.

시경설해(상)

정종현 | 무유문화사 | 9,900원 구매
0 0 920 15 0 11 2021-07-26
시경에 대한 해석이 바르지 않으면 4서5경은 물론 모든 고전에 대한 해석이 바를 수 없다. 왜냐하면 4서5경에서 시경의 내용을 자주 인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해석이 옳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공자는 논어에서 “예(禮)를 이르고 예를 말하는 것이 옥이나 비단을 이르는 것이더냐? 풍류를 이르고 예악을 말하는 것이 종이나 북치는 것을 이르는 것이더냐?(양화편11장)”라고 하였고, 또 중용에서는 “시에서 이르기를, 오직 천(天)의 명이니 오! 기쁘기 그지없다고 하였지만, 어찌 천자(天)를 말한 바가 하늘(天)로 여기기 위한 것이고, 오! 드러내지 않아도 문(文)의 덕이 아름답다고 하였지만, 어찌 문왕(文)을 말한 바가 무늬(文)로 여기기 위한 것이며 아름..

천자문설해

정종현 | 무유문화사 | 2,800원 구매
0 0 726 1 0 35 2020-02-29
천자문(千字文)은 조선시대부터 한자와 한문을 공부하는 초학자들이 공부한 입문서지만 문장이 지니는 의미를 올바르게 전하는 책이 없을 정도이다. 이는 올바른 독해를 위한 문법적 소양교육을 뒤로 한 채 한자(漢字)교육에만 치우친 까닭이다. 따라서 필자는 천자문의 문장이 지니는 올바른 의미를 소홀히 한 작금의 천자문과는 다르게 125문장을 통해 언급한 자연과학 · 고대사 · 삼강오륜 · 수신의 도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전하는데 역점을 두어 집필하였다.

천부경설해

정종현 | 무유문화사 | 0원 구매
0 0 1,205 4 0 500 2020-03-02
천부경(天符經)은 “하늘의 법과 경서”라는 말이며, 해동증자로 알려진 최치원(857~?)이 일찍이 전서(篆書)의 석문(石文)을 해서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의 식자들은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문법의 준수와 동자동의어(同字同意語)의 비사용(非使用)을 중시하였으며, 이것이 곧 고대의 식자(識者)들이 추구하는 고급 문장의 구비조건이었다. 즉 고대의 식자들은 자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문장이 자신의 인격이고 명예이기 때문에 문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라시대의 문장가인 최치원이 전하는 천부경 역시 이에 의거한 문장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해석하는 것 또한 고대문법체계에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노자의 도덕경설해(초간본)

정종현 | 무유문화사 | 2,900원 구매
0 0 2,537 5 0 12 2019-08-19
도덕정치론을 주장한 공자가 노자를 찾아간 것에서도 짐작해볼 수 있듯이 노자는 도가사상가가 아니다. 공자는 "충과 신을 주장하면서,자기와 같지 않은 자와 사귀지 않고, 그르쳤으면 고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논어 학이편8장)"라고 하였고, "이단에게 배우는 것은 죄다 해로울 뿐이다(攻乎異端 斯害也已/논어 위정편16장)"라고 주장한 사람이다. 즉 공자가 노자를 찾아간 것은 노자가 도가사상가가 아니고 공자와 뜻을 같이한 도덕정치론자이며 유가사상가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노자가 도가사상가로 알려진 이유는 첫째 변질된 노자론(통행본) 때문이며, 둘째는 오역때문이다. 따라서 본 책(노자의 도덕경설해/초간본)은 노자론의 원본에 가장 근접한..

노자의 도덕경설해(초간본)

정종현 | 무유문화사 | 2,900원 구매
0 0 430 5 0 22 2019-08-20
도덕정치론을 주장한 공자가 노자를 찾아간 것에서도 짐작해볼 수 있듯이 노자는 도가사상가가 아니다. 공자는 "충과 신을 주장하면서,자기와 같지 않은 자와 사귀지 않고, 그르쳤으면 고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논어 학이편8장)"라고 하였고, "이단에게 배우는 것은 죄다 해로울 뿐이다(攻乎異端 斯害也已/논어 위정편16장)"라고 주장한 사람이다. 즉 공자가 노자를 찾아간 것은 노자가 도가사상가가 아니고 공자와 뜻을 같이한 도덕정치론자이며 유가사상가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노자가 도가사상가로 알려진 이유는 첫째 변질된 노자론(통행본) 때문이며, 둘째는 오역때문이다. 따라서 본 책(노자의 도덕경설해/초간본)은 노자론의 원본에 가장 근접한 내..

도덕경설해(통행본)

정종현 | 무유문화사 | 4,900원 구매
0 0 2,471 6 0 15 2019-09-05
도덕경의 통행본은 통상 왕필(AD.226~249)이 주석한 도덕경을 지칭하며, 오랜 세월동안 노자론의 독존적 지위를 누려왔다. 그렇지만 1993년에 도덕경의 초간본(楚簡本)이 발견됨으로써 통행본은 노자론의 대부분이 왜곡되어 노자론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임이 드러났다. 본래의 노자론이 도가사상적인 황학(黃學: 黃帝를 섬기기 위한 학문)과 결합하여 황노학(黃老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왜곡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며, 전국시대 이후에 진·한(秦·漢:BC.221∼AD.220)기를 거치면서 오두미도(五斗米道)를 창시한 장도릉(張道陵:AD.34?~156?)에 의해서 해석적 왜곡이 더해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더라도 통행본에는 노자론의 흔적이 존재하고 있는 이상 무시할 수는 없으..

도덕경설해 통합본(초간본+통행본)

정종현 | 무유문화사 | 6,800원 구매
0 0 366 7 0 29 2019-09-05
도덕경의 초간본과 통행본을 합본하여 집필하였다. 초간본은 노자론에 근접한 도덕경인 반면에 통행본은 노자론이 황노학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본질이 심하게 굴절되고 말았다. 따라서 이 책은 노자론에 대한 초간본과 통행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적시함으로써 통행본이 노자론을 어떻게 어느 정도로 왜곡하였는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경설해(26)_소아 생민지십(251~255)

정종현 | 무유문화사 | 0원 구매
0 0 971 5 0 63 2020-12-22
시경에 대한 해석이 바르지 않으면 4서5경은 물론 모든 고전에 대한 해석도 바를 수 없다. 왜냐하면 4서5경에서 시경의 내용을 자주 인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해석이 옳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공자는 논어에서 “예(禮)를 이르고 예를 말하는 것이 옥이나 비단을 이르는 것이더냐? 풍류를 이르고 예악을 말하는 것이 종이나 북치는 것을 이르는 것이더냐?(양화편11장)”라고 하였고, 또 중용에서는 “시에서 이르기를, 오직 천(天)의 명이니 오! 기쁘기 그지없다고 하였지만, 어찌 천자(天)를 말한 바가 하늘(天)로 여기기 위한 것이고, 오! 드러내지 않아도 문(文)의 덕이 아름답다고 하였지만, 어찌 문왕(文)을 말한 바가 무늬(文)로 여기기 위한 것이며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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