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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설해

천부경(天符經)은 “하늘의 법과 경서”라는 말이며, 해동증자로 알려진 최치원(857~?)이 일찍이 전서(篆書)의 석문(石文)을 해서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의 식자들은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문법의 준수와 동자동의어(同字同意語)의 비사용(非使用)을 중시하였으며, 이것이 곧 고대의 식자(識者)들이 추구하는 고급 문장의 구비조건이었다. 즉 고대의 식자들은 자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문장이 자신의 인격이고 명예이기 때문에 문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라시대의 문장가인 최치원이 전하는 천부경 역시 이에 의거한 문장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해석하는 것 또한 고대문법체계에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천부경(天符經)은 “하늘의 법과 경서”라는 말이며, 해동증자로 알려진 최치원(857~?)이 일찍이 전서(篆書)의 석문(石文)을 해서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의 식자들은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문법의 준수와 동자동의어(同字同意語)의 비사용(非使用)을 중시하였으며, 이것이 곧 고대의 식자(識者)들이 추구하는 고급 문장의 구비조건이었다. 즉 고대의 식자들은 자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문장이 자신의 인격이고 명예이기 때문에 문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라시대의 문장가인 최치원이 전하는 천부경 역시 이에 의거한 문장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해석하는 것 또한 고대문법체계에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저자는 한문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해석되고 잘못 설명된 서적으로 인해 동양고전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올바른 해석과 설명으로 고전의 진의를 바르게 전하고자 애쓰는 한문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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