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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맹자설해(하)

4서(四書)중 맨 뒤에 만들어진 맹자는 때때로 4서5경의 내용을 인용하여 서술함으로써 이전의 고전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많은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즉 맹자편은 맹자가 유세를 마치고, 만년에 제자들과 함께 시경 등의 유교경전 및 공자의 학문을 토론하면서 만든 것이므로 인용문에 대한 설명이 비교적 상세한 편이다. 따라서 맹자편은 맹자가 인용한 고문(古文)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측면을 고려하여 4서를 공부하면서 맹자를 우선 공부하고, 이어서 논어와 대학 · 중용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서(四書)중 맨 뒤에 만들어진 맹자는 때때로 4서5경의 내용을 인용하여 서술함으로써 이전의 고전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많은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즉 맹자편은 맹자가 유세를 마치고, 만년에 제자들과 함께 시경 등의 유교경전 및 공자의 학문을 토론하면서 만든 것이므로 인용문에 대한 설명이 비교적 상세한 편이다. 따라서 맹자편은 맹자가 인용한 고문(古文)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측면을 고려하여 4서를 공부하면서 맹자를 우선 공부하고, 이어서 논어와 대학 · 중용의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는 한문을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해석된 기존의 해석서로 인해 동양고전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목도하면서, 올바른 내용의 해석서를 집필하고자 노력하는 한문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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